‘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현대 IT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인터넷을 통해 컴퓨팅 리소스에 접근하는 것을 뜻합니다. 전통적인 로컬 컴퓨팅 환경과는 달리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분석 등의 다양한 IT 리소스를 온디맨드로 제공하고 소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클라우드 기술이 고도화되고, 개인 사용자부터 대기업까지 폭넓게 활용되면서 그에 따라 여러 용어들도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번 알쓸잇잡 편에서는 필수 클라우드 용어 외에도 신규 클라우드 용어까지 한번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SaaS (Software as a Service)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 가능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사용자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인터넷만 있으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aaS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인프라 구축부터 설치가 불필요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이 높아 앞으로도 더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버티컬 SaaS‘ 또는 ‘수직형 SaaS‘ 라는 용어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정 산업이나 업무 분야에 특화된 SaaS를 뜻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2024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동향‘ 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의 IT 인프라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어 기업들의 신규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IaaS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중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증가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면서 기업들의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PaaS (Platform as a Service)
PaaS는 IaaS 기반으로 구축되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테스트, 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합니다. 개발자들이 운영 체제,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걱정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웹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SaaS, IaaS, PaaS 비교
(이미지 출처: eG Innovation)
SaaS | IaaS | PaaS | |
서비스 내용 |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및 네트워킹 자원 | 플랫폼 |
운영 방식 |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운영 | 서비스 제공 업체 또는 직접 운영 | 서비스 제공 업체 또는 직접 운영 |
퍼블릭 클라우드 (Public Cloud)
Amazon Web Services(AWS), Microsoft Azure, Google Cloud Platform(GCP),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KT 클라우드 등과 같이 다수의 사용자에게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는 클라우드를 뜻합니다. 저렴한 비용과 빠른 배포, 높은 확장성과 관리 편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Private Cloud)
기업 내부에 구축된 클라우드로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가 뛰어나며 사용자 정의 및 제어가 가능하고 규제 준수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Hybrid Cloud)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퍼블릭 클라우드의 경제성과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보안성을 위해 사용합니다. 중요하고 민감한 내용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빠른 배포 등의 신속하고 비용 절감이 필요한 업무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수행합니다.
멀티 클라우드 (Multi Cloud)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를 2개 이상 채택하여 함께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특정 서비스 제공 업체 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상황 별로 적합한 서비스를 채택해 유연성을 가질 수 있죠. 하지만 클라우드 환경이 통일되지 않다 보니 데이터 통합이나 관리적인 측면에서 어려움도 존재합니다.
소버린 클라우드 (Sovereign Cloud)
특정 국가 또는 지역 내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클라우드를 뜻합니다. 데이터 보안과 규제 준수가 중요해지면서 소버린 클라우드의 수요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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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클라우드 (Edge Cloud)
데이터가 생성되고 소비되는 장소 근처에 클라우드를 배치하는 것을 뜻합니다. 데이터를 중앙 데이터 센터로 전송하지 않고 엣지 클라우드가 장치 근처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지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주로 사물 인터넷(IoT), 자율 주행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AR/VR 등에서 활용됩니다. 가용성이 향상되고 데이터 보안이 강화되며 네트워크 대역폭을 최적화 하여 네트워크 용량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Cloud Native)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되도록 설계 및 개발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의미하는 용어로 자동화 실현, 마이크로서비스 아키첵처 그리고 높은 확장성, 민첩성, 가용성 등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맥스티베로는 완전 관리형 DBaaS인 ‘Tmax DBAS(DB All Service)’를 네이티브 클라우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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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Microservices Architecture):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독립적인 서비스로 분할하여 개발하고 배포합니다. 이를 통해 개별 서비스의 독립성과 확장성이 향상되며 장애 발생 시 다른 서비스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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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화 (Containerization): 개발 환경과 운영 환경 간의 일관성을 유지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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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Automation): 인프라스트럭처의 프로비저닝, 배포, 스케일링 및 관리를 자동화하여 개발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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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 (Continuous Integration and Deployment, CI/CD): 코드 변경 사항을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테스트하여 빠르게 배포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합니다. 빠른 피드백 루프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개발 주기를 단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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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성 (Scalability):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되거나 축소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래픽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서비스의 성능과 가용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IT의 핵심 기술이 된 클라우드는 기업과 개발자들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클라우드 유형은 고유한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어 기업의 규모, 업종, 워크로드 특성, 예산, 데이터 보안 및 규제 준수 요구 사항 등에 따라 적합한 유형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