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의 기술력은 철저한 품질 관리에서 비롯됩니다. 이 중심에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고객에게 최상의 DBMS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QA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QA실 DQA2팀의 최락연 매니저를 만나 QA 업무의 핵심과 티맥스티베로에서의 성장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락연님.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티맥스티베로 QA실 DQA2팀에서 일하고 있는 최락연입니다.
저희 QA실은 티맥스티베로의 데이터베이스 및 관련 솔루션의 품질을 책임지는 부서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나누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서버는 데이터베이스인 ‘티베로(Tibero)’와 ‘제타데이터 (ZetaData)’, 클라이언트는 티베로 DB의 성능 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인 ‘시스마스터 (SysMasterDB 8)’와 CDC 솔루션인 ‘프로싱크 (Prosync)’ 등의 테스트 및 자동화를 하고 있어요.
DQA2팀은 QA실 내 타 팀에서 각자 담당하시는 제품들을 합쳐서 자동화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어요. 각 기능이나 패치를 테스트한 후 합쳤을 때 바이너리마다 형상이 다를 수 있어서 통합하여 테스트하고 시나리오를 설계해 테스트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Q. 출근 후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모든 직무가 그렇겠지만 급한 일이 생기면 우선 그것부터 합니다. (웃음) 긴급 테스트일 경우 우선적으로 테스트해요.
업무 루틴으로는 아침에 출근해서 전날 자동화를 돌리고 간 것을 확인한 후 실패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분석하고 수정하는 일을 합니다. 오후에는 아직 자동화가 안 된 시나리오를 자동화하는 업무를 해요.
Q. 자동화 업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제품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하고 실행하면서 오류가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하나하나 수동으로 하게 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실수가 생길 가능성도 있어요. 그래서 자동화는 QA 과정에서 반복적이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을 프로그램이 대신하도록 해서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효율화 시킬 수 있는 업무를 반복적으로 하는 걸 선호하진 않아요. 그렇다 보니 업무를 하면서 자동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게 적성에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구성한 스크립트를 공유해서 다른 사람들이 쓰는 걸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요.
Q. 티맥스티베로의 QA 매니저를 첫 커리어로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예전부터 데이터베이스에 관심이 많았어요. 티맥스티베로는 자체 DB 제품을 보유한 회사로, 제품을 테스트하면서 DB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입사해 보니 업무 자체도 너무 재밌고, DB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어요. QA 매니저는 서버, 프론트엔드 등 제품 모듈 전체에 대해 잘 알아야 테스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DB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Q. 향후 어떤 커리어를 가져가고 싶으세요?
제가 티맥스티베로에 입사한 지 3년이 지났는데, 자동화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게 재밌고, 여전히 저에게 큰 성취감을 줘요.
우선은 QA 매니저로서 경험을 더 쌓아나가되, 장기적으로는 티맥스티베로의 DB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DBA로 성장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Q. 티맥스티베로 QA실에 합류하게 되면 어떤 교육을 받게 되나요?
저희는 입사하면 한 달 정도 OS부터 리눅스, DB, 네트워크 등의 교육을 위해 세미나를 진행해요. 이후 두 달간은 바이너리 빌드, 조달, 테스트 등 기본 업무를 통해 바이너리 배포를 위한 업무 이해도를 쌓습니다. 그 이후에 팀 업무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도 선임이 배정되어 업무나 회사 생활에 어려운 점을 도와주면서 티맥스티베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Q. 어떤 성향을 가진 분들이 티맥스티베로 QA매니저로 오시면 좋을 것 같으세요?
호기심이 많고 창의력이 높은 분이면 적성에 잘 맞을 것 같아요. 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에 대해 테스트를 해야 되기 때문에 ‘연구원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개발을 했을까?’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것이 제품의 결함을 찾는데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소프트웨어는 광범위하고 보이지 않기 때문에 머릿속으로 상상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어려운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눈에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의 작동 원리나 구조, 흐름을 머릿속에서 시각화 할 수 있는 분들이 오시면 이 업무와 잘 맞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Q. 마지막으로, 티맥스티베로 QA 매니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추천할만한 활동, 교육이 있을까요?
테스트의 90% 이상이 리눅스 환경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리눅스에 대해 공부하면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리눅스 자격증 공부를 하고 오시면 실제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어요.
또 팀별로 업무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DB나 메모리, 디스크, 네트워크 등 컴퓨터 공학에 대한 지식은 있다면 좋습니다. 비전공자의 경우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준비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테스트 방법론, 컴퓨터 공학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